반응형
최근 가수 싸이 (본명 박재상)가 과태료를 체납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가 압류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체납의 원인과 배경
싸이가 체납한 이유는 무단 용도 변경과 증축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체납 때문입니다.
싸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소유하면서 세대 중 일부를 무단 용도로 변경하고, 증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민원이 제기되자 용산구청은 사실 확인 후 싸이에게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나 싸이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이행강제금이 부과되었으나 이 역시 1년 넘도록 납부하지 않아 지난 5월 해당 집이 압류되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싸이의 공식 입장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싸이는 체납된 이행강제금에 대해서는 고지서를 늦게 확인하여 체납이 발생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집은 17년 넘게 실거주한 집으로 분양받은 이후 어떠한 용도 변경 및 증축을 진행한 바 없다"고 하며,
"이후 민원이 제기되었고, 최초 시공 당시 건물에 대한 불법 증축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게 됐다", "사실 확인 후 싸이는 해당 빌라의 다른 세대주들과 함께 용산구청과 조율했으며, 빌라의 세대주들과 공동으로 건설사를 섭외해 불법 증축된 부분을 시정하는 공사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싸이 소유 고급빌라의 특징과 위치
싸이가 소유한 고급빌라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더하우스'로 알려져있으며, 싸이 부부는 해당 빌라에 2020년까지 거주 후 현재는 임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