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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과 최민환 두 사람은 FT아일랜드라는 밴드의 멤버로서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그들은 음악적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서로를 지지해왔지만, 최근의 사건들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20일 일요신문은 최민환이 최종훈에게 주소지를 빌려줬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인 2018년 최민환 자택 주소지를 약 1년 동안 빌려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장전입 의혹의 배경
과거 성범죄로 연예계를 은퇴한 최종훈이 거주하고 있다고 등록한 주소는 최민환 부모가 살고 있던 곳으로 알려졌고, 해당 집은 위장전입을 해줬던 곳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최민환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단독 주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와 관련 최민환과 최종훈 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멤버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 논란과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장전입은 실 거주지를 옮기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 등록만 하는 행위를 뜻하는 주민등록법에 따른 위법 행위입니다.
주로 세금 회피와 같은 불법적인 목적을 가진 행위이며, 최근 최민환이 해당 주택을 38억 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짐)
최민환 25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 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시세차익은 약 20억 원인 셈이라고 합니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최종훈 논란
한편 최종훈은 이전 버닝썬 관련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버닝썬 사건은 연예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 중 하나이며 다양한 연예인들이 연루된 이 사건은 사회 전반에 걸쳐 성매매 및 성폭력의 심각성을 환기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두 차례 가수 정준영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최종훈은 이 같은 사실이 2019년 3월에 알려지자 소속 그룹이었던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였으며 2019년 11월 원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2년 6개월을 감형 받고 2년 6개월간 수감 생활을 한 후 2021년 11월 출소하였습니다.
최민환의 발언 재조명
한편, 최민환은 과거 인터뷰에서 최종훈과 관련된 여러 사건들에 대해 언급하며 "버닝썬? 별것도 아닌데"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라며 입장을 밝혔으나 최근 그의 전 아내인 율희가 성매매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최민환의 이 발언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반응과 여론은 두 사람의 사건에 대해 매우 부정적입니다.
많은 팬들은 그들의 행동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FT아일랜드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결론적 시사점
최종훈과 최민환의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이 공적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며,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서의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런 사건들이 연예계에 남긴 여파는 결코 작지 않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들을 지켜보는 팬들과 대중의 기대는 크고, 그들의 진정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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